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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의 추월차선, 부자되는 방법 / 돈 버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리뷰/책 2019. 7. 10. 18:19

    부의 추월차선 책 리뷰

    최근 읽은 책 중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스스로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아서 리뷰를 남겨본다.

    책에 주요 주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 인도
    2. 서행차선
    3. 추월차선

    이다.

    자세히 보면,

    1. 인도의 경우 가장 느린 길이다. 그들의 주요 행동은 '히치하이킹'인데, '타인의 도움을 바라는' 혹은 '의존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특징으로 계획이 없으며 '즉각적인 만족'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 즉, 오늘의 만족을 위해 내일을 담보로 하는 삶을 말한다.

    2. 서행차선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보통의 길이다. 밝은 내일(미래)을 위해 오늘(현재)을 희생하는 삶을 말한다. 다시 말해, 65세 정년퇴직까지 아끼고 절약하며, 은퇴 이후의 여유를 즐기는 삶을 말한다.

    3. 추월차선의 경우 작가(엠제이 드마코)가 추구하는 삶이다. 이들은 현재의 상황을 '통제'하며,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간다. 쉽게 말해 회사를 이끌어가는 'CEO'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렇다면 1단계 인도 -> 2단계 서행차선 -> 3단계 추월 차선으로 가는 방법은 없을까?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한다.

    1단계 인도에서 2단계 서행차선이 되기 위해서는 '어른스러운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어린아이처럼 사고 싶은 장난감이 있어도 참으며, 그 돈을 모아서 여행 혹은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서행차선을 살아간다 본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이유는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방법을 알기 위함이다.

    서행차선에서 추월차선으로 가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작가가 강조하는 큰 뿌리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다. 다시 말해 시스템 스스로가 알아서 돈을 버는 방법을 말한다. 추월차선을 직접 접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였다.

    무지한 나를 위해 작가는 5가지 힌트를 제시한다.

    1. 임대 시스템
    2. 컴퓨터 / 소프트웨어 시스템
    3. 콘텐츠 시스템
    4. 유통 시스템
    5. 인적 자원 시스템

    이다.

    첫 번째로 '임대 시스템'의 경우 잘 알고 있는 '부동산'이 대표적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제화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시스템을 말한다. 부동산 이외에도 장비, 차량, 라이선스, 음악, 사진 등이 있다.

    두 번째로 '컴퓨터 /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이 대표적이다. 불편한 것을 찾고, 개선하여 한번만 만들어 놓으면 수많은 고객들이 다운로드할 것이다.

    세 번째로 '콘텐츠 시스템' 대표적으로 '작가'가 있다. 해리포터의 작가 J. K. Rowling의 경우 책을 통하여 추월차선에 들어선 대표적 인물이다. 작가 이외에도 '유튜브'가 좋은 예시이다.

    네 번째로 '유통 시스템'의 경우 '쇼핑몰'이 대표적이다. 소비자의 필요에 맞추서 상품을 주문하고 판매하는 일로써, 니즈만 확실하다면 추월차선에 들어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적 자원 시스템'의 경우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을 교육을 통한 인수인계를 말한다. 즉, 회사에 내가 없어도 대리인이 일을 처리해 주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획득하는 방법이다.

    위 5가지 시스템을 만들 때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영향력'이다. 자기 혼자만 좋아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영향력이 없다면 시스템은 스스로 숨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나는 퇴직을 하여 '서행차선'에서 벗어났지만, '추월차선'에는 진입 못한 어정쩡한 상태이다.

    위에 제시한 5가지 힌트를 토대로 추월차선에 진입하기 위해 발버둥 치며 살아가지만, 이 길이 정말로 존재하는지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예전 삶과 차이점이 있다면, 예전엔 1주일 중 5일을 '타의'에 의해 일했지만, 지금은 1주일 모두를 일한다. 하지만 철저한 통제하에 '자의'로 일을 함이 다르다.

    지금 생활을 뚝심 있게 고수할 것이며, 먼 훗날 이 글을 다시 보며 지금의 감정과 미래의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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